2024.05.15 (수)
'인각사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2024년 01월 첫째 뉴스] 1. 군위군, 마정산에서 갑진년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2. 군위군, 환경미화원들과 조찬간담회 개최 3. 군위군, 청렴도 상승으로 새로운 신뢰의 장을 열다 4. 군위군의회, 제277회 정례회 종료 5. 군위군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6. 군위군, 인각사지 인근 시대별 기와가마 발견
군위군은 29일 ‘인각사 극락전’이 대구광역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다고(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대구광역시에서 군위군 소재 국가유산(구.문화재)을 지정한 첫 사례다. 또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정에서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와 대구시 문화재위원회의 선정심의를 모두 거쳤다. 인각사의 중심 법당인 ‘극락전’은 고려초에 건축되어 정유재란으로 소실되고 1677년(숙종3년) 새로 지어졌다. 이 법당은 조선 후기 목조건축물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1790년 큰 보수가 있었으며 불단의 위치와 공포 형식, 보머리 형...
군위군은 인각사지 발굴조사 결과 통일신라에서 조선까지 시기별로 기와가마 5기, 삼가마 1기, 석렬 3기 등 중요 유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수현 의장 및 군의원들이 22일 현장을 찾아 발굴조사 성과를 듣고 군위군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군위군이 지원하고 (재)불교문화재연구소가 조사한 이번 발굴은 인각사지 동쪽 100미터 구릉지 1,823㎡를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시작됐으며 인각사에 기와를 공급하던 가마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알려졌다. 조사된 기와가마들은 통일신라‧고려‧조선 각 시대...
김진열 군위군수가 5월 11일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신라사찰 및 불교문화재 특별전’개막식에서 문화재 보존에 기여한 공로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감사패 수상은 인각사지 발굴․복원과 삼국유사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비롯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지속적인 보존 노력과 지원이 인정받는 결과라고 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을 비롯한 불교계 주요 인사와 최응천 문화재청장, 박상수 삼척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등이 참석해 개막식을 갖고 사찰 출토품 100여점이 ...
수자원공사가 추진중인 군위댐 수상태양광 송전선로공사가 문화재 현상변경이 다시 불허됐다. 문화재청은 5월 1일 국가지정문화재와 연결된 유적지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사유로 군위 인각사지 인근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신청에 대해 불허가를 통보했다. 지난 3월 전신주가 설치가 불허가된 데 이어 지중선로로 변경 신청한 이번 건도 부적합 결정이 내려진 것이다. 그동안 군위군은 불허가 결정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해왔었다. 인각사지의 온전한 원형복원에 지장을 줄 수밖에 없으며 사업과정에서 문화재 유존지역을 훼손하고 일체성을 ...
김진열 군위군수는 20일 인각사를 찾은 문화재위원들을 만나 군위댐 수상탱양광 송전선로 공사에 대한 반대의견을 강력하게 표명했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가 신청한 수상태양광 송전선로 설치 관련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 등 허가신청’에 대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현지조사가 있었다. 김군수는 위원들에게"원상복구 후 현상변경 허가가 불허된 사업을 새로운 시도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군위군민들은 우려가 크다”라며"삼국유사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 목록 등재와 더불어 인각사지의 보존‧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문화재청에서 반드...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5일 삼국유사문화회관 교육장에서 군위군 소속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군은 소속 문화관광해설사와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승가대 최태선 교수의 ‘군위 인각사지 문화재적 가치와 활용’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문화관광해설사 상호 간 정보 공유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특강에서는 군위군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인 삼국유사가 집필된 인각사에 대해 시대별 역사적 의의와 경내 문화재에 대한 예술성과 가치에 대해 강의하여 문화관광해설사들...
의흥초등학교(교장 박미애)는 2021학년도 학교 특색교육과정으로 본교와 분교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13일(화)에는 본교와 분교의 4~6학년 학생 25명이 석산분교에서의 첫 통합수업으로 분교 친구들과 함께 통합수업을 하였다. 본교와 분교 4학년 학생 7명은 사회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재 수업으로 삼국유사면 인각사에서 문화재 현장답사를 하였다. 인각사지와 보각국사비와 정조지탑 및 인각사 석불좌상과 삼층석탑을 박재완 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직접 둘러보고, 군위의 랜드마크인 ‘삼국유...
문화재청은 일연스님이 머물면서 삼국유사를 저술한 것으로 알려진 ‘군위 인각사 출토 공양구 일괄(軍威 麟角寺 出土 供養具 一括)’을 보물 제2022호로 지정하였다.‘군위 인각사 출토 공양구 일괄’ 유물은 금속공예품과 도자류 등 총 18점으로 구성된 출토물로 2008년 인각사의 1호 건물지 동쪽 유구에서 발견됐다. 인각사는 신라 선덕여왕 11년(642) 의상대가사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인각사 근처에 우뚝 솟은 바위 벼랑에 기린이 뿔을 걸었다’ 하여 이름을 ‘인각사’로 붙였다. 일연 ...
군위군에서는 전통문화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청사 이전에 따른 폐부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지역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군위군 군위읍 서부리 일원 6,703㎡ 부지에 역사체험 군위테마공원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12월 16일 오후 2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군 관계자, 도 ․ 군의원 및 용역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역사체험 군위테마공원은 야외공연장, 민속놀이 체험, 먹거리 공간, 아트샵, 저잣거리, 검객체험, 조선시대 의...